괴산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괴산상록숯불갈비식당(대표 김내영)에서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30일에는 운산식품(대표 이인숙)에서 국수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을 통해 관내의 많은 기업과 단체·개인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업체들 역시 연말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있어 괴산군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물품과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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