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유성구청 직원들이 대전공업고등학교 주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구는 지난 6일 저녁부터 제설장비 25대와 56명의 제설인력을 투입해 3차에 걸쳐 관내 전 노선과 각 동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7일 오전에는 본청 직원 180여 명을 동원해 각 동별 제설작업을 도왔다. 앞서 구는 한파경보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유성구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