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확대 운영
충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확대 운영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01.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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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카페·노래연습장 등 897곳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한 출입 관리
충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확대 운영. 충주시 제공
충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확대 운영. 충주시 제공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허위 기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방문자 출입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방문자는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지정 전화번호(080-217-****)로 전화를 걸면 된다.

통화 즉시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발신(출입) 시간이 전산 서버에 저장되며 통화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시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전화요금은 수신자 부담으로 충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 안심콜 서비스를 시청본청 및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일부 공공청사 11곳에 시범 도입해, 민원인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897곳에서도 안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 및 장기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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