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최불암을 위한 맛있는 밥상을 준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는 김혜수와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가 출연해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은 최불암을 위한 특별한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민자는 녹화에 나선 최불암 몰래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이때 김민자는 과거 KBS 2TV 드라마 '사모곡'에서 모녀 호흡을 맞췄던 김혜수를 초대했다.
평소에도 종종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는 김민자와 김혜수는 지난 10년 동안 고생을 한 최불암을 위해 특별한 밥상을 준비했다. 밥상을 준비하면서 김민자는 최불암과의 결혼 이야기에 대해 말했고, 김혜수는 딸의 마음으로 이들을 지켜본 마음까지 얘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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