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전역 가금농장 7일간 이동제한
충북도와 음성군은 1월 18일 폐사가 있어 신고한 음성 생극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충북도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발생농장 반경 3㎞내 가금농가 6호 약 14만7000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3~10㎞내 가금농가 5호 40만9000수는 이동제한 및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음성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7일간 이동이 제한(1.20~1.26)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농장 마당 청소·소독,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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