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싱싱장터 3·4호 추진···로컬푸드 2단계 운동 가시화
세종싱싱장터 3·4호 추진···로컬푸드 2단계 운동 가시화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1.01.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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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테마공원 추진 등 도시민 함께하는 농업 활성화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농복합 모범도시 실현 계획을 밝혔다. 세종시 제공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이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도농복합 모범도시 실현 계획을 밝혔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올해 로컬푸드운동 2단계 가시화 등 도농복합 모범도시 실현에 나선다.

조규표 세종시 농업정책보좌관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싱싱장터 3호점을 착공하고, 로컬푸드운동 2단계 성과를 가시화해 미래 세종농업의 틀을 마련하는 등 도농복합 모범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도농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먼저 세종시는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보좌관은 "싱싱장터 3호점을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며, 싱싱장터 4호점도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2023년에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급급식지원센터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산물 7개 품목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해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고려대와 협업해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특산품을 상품화해 가공품목을 현재 70개에서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도시민과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농업 활성화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 육성 5개년(2021~2025년) 계획을 258억원 투자한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순환형, 수직형, 팜카페·아카데미형태의 농장인 미니형 스마트팜(710㎡)을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도시농업공원(5-2생, 2만615㎡)에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신모델을 시범 운영하고, 행복청과 협업해 2023년까지 '도시농업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사업도 추진된다. 시민이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시민주주형 농업법인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유사항목 통폐합, 사업 단순화, 공익형 직불제,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업의 공익가치증진에 중점을 두고 보조금 운영 방식을 개선하겠다"면서 제도·사업 정비 등을 통해 실효성 상승도 이끈다고 전했다.

시는 이와함께 농업발전기금을 이차보전 방식으로 전환하고 유망 식품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농식품펀드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농경지 전자지도(농식품부)와 통계관리(생산량관리·농가소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 농정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보조금 관리를 혁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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