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사업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 입증…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배재대 IPP사업으로 ‘취업에 강한 대학’ 입증…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1.01.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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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청년 고용율 제고…사업 참여한 학생 취업률 88% 달성도
배재대가 청년 고용율 제고에 힘쓴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김선재(왼쪽) 배재대 총장과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이 기관 표창장을 받은 모습. 배재대 제공
배재대가 청년 고용율 제고에 힘쓴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김선재(왼쪽) 배재대 총장과 이상수 배재대 IPP사업단장이 기관 표창장을 받은 모습. 배재대 제공

배재대학교가 청년 고용율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배재대는 2018년에도 일자리 창출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으며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면모를 과시했다.

배재대 IPP사업단(단장 이상수)은 정부의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청년 고용율 제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 결과 전국 IPP 운영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S) 등급에 선정되고 있다.

2016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을 시작한 배재대 IPP사업단은 5년간 IPP 장기현장실습생 584명,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학생) 128명을 배출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도모했다. 특히 구인난에 애를 먹는 기업 327개사가 참여해 고질적인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한 학생 취업률은 88%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구가하고 있다.

이상수 단장은 “IPP사업단 전원은 우수한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보내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이 제대로 이뤄진다는 신념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며 “중도탈락자 없이 무사히 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넓은 아량으로 학생들을 보살펴 준 기업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IPP사업단은 사업 안정화를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대학 밖에서는 코스닥 상장사, 강소기업, 혁신기업 등 내실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하느라 동분서주하고 대학 안에선 일학습병행 운영 자격·참여학과를 기존 2개 자격·8개 학과에서 3개 자격·14개 학과로 증가시켜 사업을 더욱 확산하고 있다.

김선재 배재대 총장은 “배재대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일학습병행을 운영해 산업체와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 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IPP사업단을 비롯해 대학일자리본부, LINC+사업단 등이 똘똘 뭉쳐 재학생 취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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