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협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이혁훈)가 지난 2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그동안 회원들이 월회비를 절약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08년 12월 도내 시·군중 제일 먼저 창립된 지회는 현재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도안 연병호선생 항일역사공원과, 연제근 공원 및 관내 11개 초·중·고에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 각급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증평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