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접종 시작, 일상회복 위한 첫걸음
코로나 백신접종 시작, 일상회복 위한 첫걸음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1.02.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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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예방접종 준비상황 현장점검 및 안전한 접종 당부
허태정 시장, 예방접종 준비상황 현장점검 및 안전한 접종 당부 . 대전시 제공
허태정 시장, 예방접종 준비상황 현장점검 및 안전한 접종 당부 .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첫 접종이 이뤄지는 성심요양병원을 방문해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돼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지금까지도 방역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 그리고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민여러분께서도 백신에 대한 안정성이 여러 사례에서 확인된 만큼 필요 이상으로 불안해하지 말고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백신접종이 시작됐다고 해서 당장 코로나19가 극복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접종을 했더라도 어느 정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 까지는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성심요양병원 접종현장을 방문해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가 백신을 접종 받을 장소를 둘러보고 접종에 참여할 의료진으로부터 준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장소는 백신접종 준비 공간, 이상반응 관찰 공간, 인터넷 연결 공간으로 구축된다. 예방 접종절차는 예진표 작성, 의료진 예진, 접종, 이상 반응 발생 모니터링(약 15분 정도) 후 이상이 없으면 접종이 끝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25일에 5개구 보건소와 5개 요양병원에 코로나19 백신 48박스가 배송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요양 병원과 시설에 배송, 배송된 백신은 각 기관에서 보관 담당자를 지정 운영해 백신용 냉장고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또한,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그 밖의 요양시설은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의 방문팀이 접종을 실시하며, 2차 접종은 2~3달 후인 4~5월에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는 26일 65세 미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분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등에 대한 접종이 이뤄진다. 이후 2분기는 집단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65세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등, 3분기는 성인 만성질환자, 군인․경찰․소방공무원과 초·중·고 교사, 보육시설 종사자, 18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여, 11월 전에 18세 이상 시민 70%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는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 취급,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우선접종 시행을 위한 지역예방접종센터를 3월 유성구 종합스포츠센터에 구축중이며, 5월 이후 각 자치구별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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