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일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연계 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 3월 21명의 위원으로 출범해 소담 사랑꾸러미 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올해 초 제1기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모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서는 소담동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방안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는 등 향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협의체 공공위원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해 “제2기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의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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