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동장 차하철)이 지난 8일 대평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올해 ‘대평동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개시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대평동 통장협의회는 기본적인 작업설명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가로수 주변 청소, 잡초제거 등 활동을 펼쳤다. 대평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로수 관리를 위해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마쳤으며, 11월까지 총 50명의 시민들과 함께 가로수 관리에 앞장설 예정이다. 세종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