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혜숙)가 ‘2021년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지난 9일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170세대를 대상으로 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월 2회 정성을 담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이다. 1995년부터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반찬 조리는 소속 회원들이 준비하고, 반찬 배달은 퇴직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16명이 맡아서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가공식품을 구입해 전달했으며, 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와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 10여명이 함께 준비했다. 단양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