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도 마스크 1만장 전달…“재학생·외국인 유학생 위해 사용해주길”
다인㈜과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은 5일 배재대학교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에 힘써달라는 뜻으로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에도 마스크 1만장을 배재대에 전하며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함께 했다.
노지현 다인㈜ 대표와 이군호 이사, 김성완 (사)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전 배재대 총동창회장)은 이날 김선재 배재대 총장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며 “제한적 대면수업이 이어지면서 등교하는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재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마스크를 다시 한 번 기부해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학생들에게 지급해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감염병예방관리위원회, 건강증진실, 건물별 출입구에 비치해 구성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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