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회(회장 윤혜란)가 7일 전의면 주민들과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 꽃길 화단을 조성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위원들은 이날 천안에서 들어오는 전의면 초입 구간230m에 직접 꽃잔디를 식재하고 잡초를 뽑는 등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펼쳐지는 ‘전의면 꽃길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활동은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됐다. 세종시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