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박용수 교수가 마산 3∙15의거 기념 '제12회 전국공모 3∙15 미술대전'의 공예분야에서 ‘재즈100Ⅱ’ 작품으로 특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특별상 이상을 받음으로서 3∙15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품한 ‘재즈100Ⅱ’는 행복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자기로 제작한 소리증폭기 100개에 행복 재즈 연주가 100명을 드로잉, 100명의 연주자들을 통한 화합과 융합의 소리를 표현했다. 박 교수는 전자공학의 반도체전공 교수로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오디오작품 작업으로 오디오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대전 시상식은 8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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