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촌면 대해리에 거주하는 윤정호 씨가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윤 씨는 올해 팔순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군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