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명인열전 마스터스 관람 '암표'값은 1281만원
골프 명인열전 마스터스 관람 '암표'값은 1281만원
  • 나재필 기자
  • 승인 2019.03.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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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 몰린 관객. 연합뉴스
작년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 몰린 관객. 연합뉴스

오는 4월 열리는 골프 명인열전 마스터스는 출전하기도 힘든 대회지만 구경하기도 어렵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공식적으로 마스터스 대회 관람권을 팔지 않는다. 대신 패트런(patron)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운용한다.

패트런은 마스터스 평생 관람권 소지자다. 약 4만명이다. 다만, 마스터스 개막이 다가오면 암표가 시장에 나온다. 마스터스 개막이 한 달 가량 남은 현재 미국 온라인 티켓 판매 웹사이트 스터브허브닷컴에는 마스터스 월요일 연습 라운드 관람권이 546달러(약 61만원)에 나와 있다.

스타 선수를 빠짐없이 볼 수 있는 수요일 연습 라운드 관람권은 1125달러(약 125만원)이고, 목요일 1라운드 관람권은 2200달러(약 246만원)다. 연습 라운드부터 정규 라운드를 모두 관람하는 전일 입장권에는 1만1450달러(약 1281만원)라는 거금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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