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일자리는 산림복지전문가가 최고”
“미래 일자리는 산림복지전문가가 최고”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03.29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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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전문가 1279명 역량교육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지난달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지난달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까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을 비롯해 국립숲체원(횡성·장성·청도)에서 산림복지전문가 127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자체에서 산림교육·치유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 함양 및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림복지전문가의 역할 △4대 폭력 예방 교육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 기획 방법 및 개발 △자연·생태놀이 등 특화프로그램 △산림복지프로그램 실습 등이다.

특히 산림치유원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75명, 1회)를 대상으로, 횡성(486명, 6회)·장성(165명, 2회)·청도(553명, 15회)숲체원에서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를 대상으로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림청과 진흥원이 시행하는 산림복지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진흥원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윤영균 원장은 “앞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이 양질의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권역별 전문가들의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산림복지전문가들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숲길등산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말하며, 산림치유지도사 1201명, 숲해설가 1만 1446명, 유아숲지도사 3992명, 숲길등산지도사 1385명 등 현재까지 5개 분야, 총 1만 8024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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