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극의 종말점- 하곡 정규택
분극의 종말점- 하곡 정규택
  • 미디어붓
  • 승인 2019.05.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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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극의 종말점- 하곡 정규택

 

원초 이후에 지구는 태양을 배반했고

분극의 과정을 감내하며 남과 북이 되었다

혼돈이 오래도록 좌충우돌하며

시기와 질투를 저울질해 신의 형체를 조형했다

여러 가닥으로 분극 된 신들은

탐,진,치의 삼라만상으로 분할 되었고

사랑이라는 남과 북의 분극을 융합

에너지의 소스를 축적한다

그리고 화산처럼 분할해 사라지며 이별이라 했다

삶의 모습은 지금도 분극을 제조형 하지만

그 종말점 어디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곡 정규택 시인 약력

△아호:하곡 십년전 순수문학 등단 △(현)순수문학협회 부회장 △(전)선진문학 작가협회 감사 선진문학작가협회원 일출동인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인천국악예술단 고문 인천 시민외교관협회 회언 시집:사랑한다면 통령이 되 주오 동인시집 (선진문학발간) 민들레 外 다수 중앙대, 약학대학 졸업.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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