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 18일 단양에서 개막

‘시원한 우리가락으로 일상의 더위를 날리자!’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총 7회 공연

2019-05-16     나인문 기자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18일 단양에서 개막된다.

이날 오후 시 전통연희단 푸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은 국악공연의 진수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게 된다.

충북문화재단이 매년 지역의 명소화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펼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공연은 수준 높은 생활공감형 전통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공연 일정을 살펴보면 개막공연팀인 ㈔민족음악원(18일)을 시작으로 국내 유일의 탈연희 전문극단 꼭두광대(25일)의 공연이 이뤄진다. 이후 6월에는 국악으로 젋은 세대와 소통하는 가야토리, 신진예술가 이아정(6월 1일), 충북 단체로 전국은 물론 국악의 세계화에도 힘쓰는 사물놀이 몰개(8일), 앙상블 시나위와 사물놀이의 선두주자 김덕수의 합동 공연(15일), 한국무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박서연무용단, 단양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국악예술단 ‘단누리’(22일), 전통연희단 푸리(29일)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홈페이지 또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