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3동, 제3회 노은3동한마음축제 성료

가족사진 페스티벌·가족 골든벨·다(둥이)다(문화)가족 퍼포먼스 등

2019-09-22     김동희 기자
지난

유성구 노은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해랑숲 근린공원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3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화합 및 소통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도심 속 하천 저류지 공간을 활용한 ‘사랑의 포토존’과 소소한 일상이 담긴 ‘가족사진 페스티벌’, 가족이 함께 참여한 ‘노3 사랑 골든벨’, ‘장기자랑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둥이)다(문화)가족’ 초청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축제 관람객들에게 결혼과 육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운구 위원장은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에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마을축제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