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이달의 으뜸봉사자는 바로 나

2020-02-11     나인문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1일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2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오성숙(여·49), 단체 목련회(대표 김명자)를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성숙 씨는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활동부터 복지관 배식 봉사, 아동 독서 지도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의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목련회는 매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농촌일손돕기 활동,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및 행사 지원 활동 등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