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9회 공연
대전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이 오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9회에 걸쳐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출연진들은 대전국악협회 각 분과회원들과 전국 공모에서 참여한 50여개팀으로 구성돼 타악, 기악, 민요, 무용 등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초여름 밤을 국악의 선율로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토요일 밤 7시30분부터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골고루 전하기 위해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과 문화동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등으로 공연장을 이동하며 진행한다.
1~3회 차까지는 대흥동 우리들공원 상설무대에 올려지며, 4~8회 차는 서대전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 올려진다. 마지막 9회 차는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피날래를 장식한다.
이환수 협회장은 “국악의 선율로 물드는 초여름밤 가족과 함께 나오셔서 국악의 진수를 만끽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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