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13일 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인 더 무드’, ‘올 오브 미’, ‘맥 더 나이프’, ‘싱싱싱’ 등 시대를 풍미한 스윙재즈의 고전과 현대무용의 경쾌한 춤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 특유의 밀도 있는 구성과 우리에게 익숙한 스윙재즈의 고전부터 벅시, 류블랴나 스윙 등 새로운 스타일의 재즈까지 세련된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들의 리드미컬한 춤은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안성수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최대한 음악이 들려주는 대로, 있는 그대로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편의 영화처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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