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전국을 제패하다
대전교육청,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전국을 제패하다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5.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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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 대회' 우승
대전시교육청의 신규사업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에서 활동하고 있는 킨볼 팀이 2019 한국킨볼협회장배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의 신규사업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에서 활동하고 있는 킨볼 팀이 2019 한국킨볼협회장배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킨볼 팀이 2019 한국킨볼협회장배 조마코리아 킨볼 챔피언쉽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에서 18개 팀(남 8팀, 여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대표로 참가한 ‘리턴클럽(동호인)’ 팀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전국 최강팀의 자리에 올랐으며, 신탄진 지역 학생들로 이루어진 ‘신하이 클럽’ 팀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시교육청의 2019년 신규사업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클럽은 학창시절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동호인들이 지역 후배 학생들과 같이 운동하며 운동기능은 물론 학창시절을 먼저 겪은 선배로서 학업 및 교우관계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킨볼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킨볼 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학창시절부터 스포츠클럽에서 열심히 활동한 선배들이 보여준 멋진 모습은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돼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마을스포츠클럽에서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과 같이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협력하며 노력을 지속해 나갈 때 우리 학생들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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