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문화재청 주관 ‘2019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온주아문에서 오는 11월까지 ‘온주아문 다시 수락하다’ 문화재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생생문화재 ‘온주아문 다시 수락하다’는 과거 온양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구도심이 돼버려 아산시민들 조차도 생소한 온양의 관아 유적을 기반으로 만든 문화재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또 양로연이 뭐예요 △온주아문 가족애(愛) 통통(通通)캠프 △온주아문 육방학교 속수례(조선시대 입학식) 등이 있다.
교육참여는 관내 초, 중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041-556-1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아름누리아카데미사회적협동조합, 라온교육협동조합, 아산문화협동조합,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의 협력을 통해 돌봄과 나눔, 상생을 키워드로 다양한 문화재 체험교육 활동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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