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e로움 유통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 대덕구는 20일 ㈜삼진정밀 본사에서 기업체 최초로 ㈜삼진정밀과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석유화학 및 가스 플랜트산업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각광받는 기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삼진정밀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대덕e로움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회사 운영이나 직원 선물 등에 대덕e로움을 우선 구매해 사용한다.
정태희 대표는 “기업체 최초로 협약을 맺게 돼 기쁘고, 회사 차원에서 대덕e로움을 적극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며 “대덕e로움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더 나아가 기업하기 좋은 대덕구를 만드는데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청장은 “많은 협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기업현장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대덕e로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단체가 있다면 어디라도 찾아가 협조를 구할 것이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산단에 소재한 더 많은 기업이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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