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충남벤처협회가 ‘학점은행제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
25일 대학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협약식을 갖고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충남벤처협회 회원으로 고교 졸업 및 동등 학력자, 대학‧전문대 ‧방송통신대 중퇴자는 호서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학사와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보육교사(2급) 등 자격증의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호서대 학점은행제는 1998년 시작돼 현재 22회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2013년 전국 600여개 학점은행제 기관 가운데 지방대 최초로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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