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올 하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82개 강좌에 참여할 1882명 수강생을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은 기술교육 31개 강좌(743명), 취미교육 16개 강좌(355명), 야간교육 7개 강좌(164명), 특별교육(한글교실) 30명 등 총 55개 강좌 1292명의 참여를 신청받는다.

이와 함께 두정문화회관은 25개 강좌 540명, 성환문화회관은 서예 20명, 신부문화회관은 서예 30명을 선발한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원)이며 1인 1강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각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방법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접수대상자는 내달 10일 인터넷으로 신청 후 신분증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누리집(www.cheonan.go.kr.women.do), 시민문화여성회관(041-521-3813), 두정문화회관(041-521-3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