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친화도시 추진 위한 해외 벤치마킹 실시
아산시, 환경친화도시 추진 위한 해외 벤치마킹 실시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9.07.03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세현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의원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 목적으로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서는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 자료 수집 △대기질 개선‧관리 정책, 측정망 데이터 활용, 월경성 대기오염물질 대응, 대기오염 모델링 분야에 대한 해외동향 파악 △선진국 미세먼지 중점 대기질 개선정책 우수사례(수소경제, 수소‧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조사 △주민참여 재생에너지 수입배분과 관리 행정 시스템 △수소위험성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및 시민교육 등의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를 위해 총 8회의 기관 및 단체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재생에너지 산업과 정책을 위한 각계각층의 협력, 대기오염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정책, 환경산업과 태양경제, 친환경 교통정책, 집단분뇨처리 시설로 인한 갈등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열에너지 활용 생태도시로 유명한 바티뉼에코시티,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갖춰진 프라이부르크 중앙역, 소비에너지보다 생산에너지가 많은 프라이부르크 신청사, 세계 최초 태양열에너지 주택단지, 축산바이오가스플랜트 등도 견학한다.

오세현 시장은 “더 큰 아산이라는 민선 7기의 목표는 단순한 외양적 성장이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혜안을 길러 민선 5‧6기 때부터 이어온 환경친화도시 아산의 위상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