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보건복지부-충청남도 지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수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사렛대는 오는 10월 1일부터 3년간 보조기기서비스, 보조기기 정보제공,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보조기기 전시체험장 운영, 보조기기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활공학과와 보조공학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광역단위 거점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를 올해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육주혜 보조기기센터장은 “충남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 노인 등 도민의 일상생활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자립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6개 광역시‧도에 보조기기센터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17개 전국 거점에 보조기기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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