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모집 분야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추사고택 화단 및 산책로 정비사업 △윤봉길의사 기념관 도중도화원 조성사업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1명이다.
참여자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8350원과 간식‧교통비 50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 사업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