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기증자료 특별전 ‘우리가 지켜낸 국가상징’ 개최
독립기념관은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기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기증된 원본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년 1차 기증자료 특별전은 국난 속에서도 지켜온 우리나라 국가상징을 주제로 선정했다.
9일부터 8월 11일까지 특별기획전시실Ⅰ(제7관 내)에서 열리는 1차 기증자료 특별전 ‘우리가 지켜낸 국가상징’은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물들이 시기・주체・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자료들로 구성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상징물의 변화와 정립 과정을 살펴보며 국가상징의 의미를 파악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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