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전력연구원 '전력 ICT 융합' 기술교류 협력
ETRI-전력연구원 '전력 ICT 융합' 기술교류 협력
  • 나인문 기자
  • 승인 2019.07.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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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에너지 산업 분야 융합 정보통신기술 기술협력
제4차산업혁명 핵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교류
전력 빅 데이터 비즈니스, 에너지 AI R&D 발굴 계획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6일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 오른쪽은 ETRI 김명준 원장).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6일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김숙철 원장, 오른쪽은 ETRI 김명준 원장) ETRI 제공

정보통신기술(ICT)이 전력 및 에너지 사업과 접목,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협력을 본격화 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6일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관련 실무전문가 기술 교류를 실질적으로 도모키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전력 분야 전력통신 기술협력 △ICT 분야 유·무선 네트워크,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 교류 △전력 빅데이터 분야 신규 비즈니스 공동 협력 발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플랫폼 및 R&D(연구개발) 공동발굴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TRI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협력을 계기로 전력에너지 산업의 지능화를 담당하고 국제 표준 및 기술 선점을 추진하며 국민 생활 인프라 구축 및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본격화하고 있는 ETRI 전경.
한전 전력연구원(KEPRI)과 전력 및 ICT 분야 기술교류를 본격화하고 있는 ETRI 전경.

김명준 ETRI 원장은 “전력·에너지 산업이 국민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ICT와 융합된 인공지능을 적용해 국민생활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도 “전력과 ICT가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전력기술 고도화로 우리나라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역할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2015년부터 공동 협력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인 에너지분야 사물인터넷 표준체계를 정립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전은 2018년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및 경량 플랫폼 기술인 LwM2M((Light weight Machine to Machine) 국제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전력시스템에 IoT를 접목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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