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점대학’ 자리매김
배재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점대학’ 자리매김
  • 김동희 기자
  • 승인 2019.10.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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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라이엇 게임즈 참여한 토크콘서트 개최
SW 중심대학 선정 기념 ‘제1회 씨스뿜바 토크콘서트’
기업들은 VR‧5G‧사진 체험…재능나눔SW봉사단 모집‧3D 프린터 체험도
31일 배재대에서 ‘제1회 씨스뿜바 토크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기업들이 VR, 사진체험 등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31일 배재대에서 ‘제1회 씨스뿜바 토크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기업들이 VR, 사진체험 등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점대학’으로 발돋움 한 배재대학교가 31일 KT와 손잡고 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1인 크리에이터 창현,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라이엇게임즈 코리아’ CTO 유석문 이사 초청 특강, 가수 공연도 함께 열려 학생‧지역민이 한데 어우러진 상생 축제가 개최됐다.

배재대는 이날 캠퍼스 전역에서 ‘제1회 씨스뿜바 토크콘서트’를 화려하게 열었다. 토크콘서트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SW중심대학’을 기념하고 교육체계 개편, 기술 트렌드 전파, 지역기업과 상생 협력을 굳건히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KT는 VR(가상현실)과 5G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현실로 다가온 기술을 체험하게 했다. KT는 특히 전날(30일) 4년간 30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한 터라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됐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사진관’ 부스를 운영해 소셜 미디어 팔로우를 하면 인생네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배재대 SW중심대학사업단도 ‘재능나눔SW봉사단’ 모집에 나섰다. 이 활동은 배재대가 선정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초‧중‧고교 SW캠프 지원과 지역사회 IT협력봉사 추진 봉사단 모집이 주된 활동이다. 봉사단은 향후 각급 학교와 정보소외지역을 찾아 SW교육을 데 주력한다. 배재대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3D 프린터와 3D펜을 활용 제작체험도 진행했다. 행사 2부에선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CTO 유석문 이사와 구독자 242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창현이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밖에 가수 홍진영, HYNN(박혜원), 염따, DJ Drev도 공연 각각 공연으로 배재대의 SW중심대학 선정을 축하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SW중심대학 선정을 기념하고 곁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을 체감이 주제였다”며 “배재대가 지역사회‧기업 협력과 기술 체험, 학생 성장 중심에 있음을 각인하는 행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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