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 부용리 이수한우 정영철 대표가 29일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점심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정 대표는 이날 ‘2019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통합 종강식’ 후, 장애인복지관 식당에서 수강생 등 참석자 300여 명에게 업소 주 메뉴인 300만 원 상당의 한우탕을 정성껏 준비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정 대표와 이수한우는 주기적으로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소고기 등 먹거리를 기탁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영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나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