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소음 저감·시민 불편 최소화 기대
천안시 동남구는 평소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충절로를 대상으로 보도정비공사와 아스콘재포장공사를 실시해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청룡동 충절로는 천안삼거리에서 충절오거리를 거쳐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 통행량이 많아 도로에 포트홀과 소성변형이 심하고 노후된 보도에 의한 전도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동남구는 충절로 차도 및 보도에 대한 아스콘재포장공사(1만548㎡) 및 보도정비공사(2965㎡)를 적극 추진했으며, 삼룡교 내 노후된 신축이음장치를 교체해 교통소음을 현저히 저감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맹창호 동남구 건설과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보도와 도로를 철저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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