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희망 청소년에게 방한의류, 홀몸 노인에게 극세사 이불 전달
한온시스템㈜이 11일 저소득 주민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60채(360만원 상당)와 저소득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의류 구입 상품권(1500만원)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한온시스템은 해마다 난방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월동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저소득 아동의 교복비 지원, 방한의류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그 중 방한의류 지원은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임직원들의 피복구입 비용을 겨울 의류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함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것에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월동기 지원 사업으로 지난 11월 연탄 30,000장 기부를 시작해, 12월에는 아동 청소년 방한의류 지원, 저소득 노인을 위해 극세사 이불을 지원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월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기업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기탁 받은 현물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주민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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