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교폭력예방·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한 제 5회 UCC 공모전’을 운영하고 27일 수상자를 홈페이지, SNS를 통해 발표했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2019년 제 5회 UCC공모전‘은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문제(흡연, 음주, 비행 등) 예방과 건전하고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주제로해서 창의적이고 다양하게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3~5분 이내)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수십 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접수기준에 부합하는 작품 21편을 20일에 심사해 5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다른 상과 달리 출품작을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인기상을 수상하는 1편까지 총 6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 게시에 게시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기성세대에 알리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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