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은 마을복지 소식지 ‘행복한 동행’ 겨울호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사항 △위기지원 사례 △맞춤형복지급여 지원내용 △복지요금 감면내용 등 다양한 소식들을 담아 2000부가 제작돼 미용실, 편의점,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권대순 동장은 “복지소식지 ‘행복한 동행’이 복지정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원신흥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분기별로 제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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