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1일 오전 10시 도시철도 현충원역에서 신원 미상의 방화로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화재대응 및 인명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열차 내부와 승강장으로 확대되는 시나리오를 설정해 내부진입방법과 인명구조 기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상황이 악화될 것에 대비하여 유동적인 훈련 메시지를 수시로 부여하면서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