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경제살리기 대책 본격 추진
대덕구, 11개 상인회와 손잡고 경제살리기 대책 본격 추진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0.04.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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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대응협의체 회의 열어 소비촉진과 상권 활성화 위해 총력
대덕구가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대응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덕구 제공
대덕구가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대응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7일 구청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11개 상인회로 구성된 대응협의체 회의를 열어 경제살리기 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회의에선 지난달 19일 대전시 최초로 발표한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상인회별 소비촉진을 위한 자구책이 논의됐다. 소비촉진, 상권 활성화, 정서적 힐링, 경제체력 강화 등 4개 분야 4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은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사회적 활력 회복을 위한 실효적이고 과감한 정책들이 포함돼 있다.

대응협의체는 유례없는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구와 상인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참석한 중리전통시장 김경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볼 때 매출이 십분의 일도 안 되는 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구가 모든 정책적 상상력을 총동원해 좋은 경제대책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리 상인회는 이러한 대책이 실질적인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라는 급한 불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꺼져가는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되살리는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위기는 곧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만큼 머뭇거리기 보단 주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주민과 함께 이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2월부터 소상공인 대응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방역활동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민관 협력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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