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의 김구라 태도 지적 논란…'라스' 수습 나서
남희석의 김구라 태도 지적 논란…'라스' 수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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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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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캐릭터일 뿐 무례한 MC 아니다"
남희석(왼쪽)과 김구라. 연합뉴스
남희석(왼쪽)과 김구라. 연합뉴스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하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자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이 수습에 나섰다.

앞서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했고, 이에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가 "2년 간 생각하고 올린 글"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다만 무슨 사연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구라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라스' 제작진이 31일 입장을 내고 "MC인 김구라와 관련해 보도되는 내용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기를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김구라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며 "우리가 지켜본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MC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토크쇼인 '라스' 만의 캐릭터라고 이해해달라"며 "김구라는 녹화가 재미있게 풀리지 않을 경우 출연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 질문을 하거나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라스'에 섭외된 개그맨 중 많은 분이 김구라가 제작진에게 추천한 분들"이라며 "후배 개그맨들의 근황과 상황을 항상 확인하고 유심히 지켜보면서 '라디오스타'를 통해 부각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고 의견을 낸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방송 시간제한으로 편집상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 김구라의 전체 모습을 그대로 다 담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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