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장어 25만마리…밀반출 한국인 2명, 크로아티아서 체포
가방에 장어 25만마리…밀반출 한국인 2명, 크로아티아서 체포
  • 미디어붓
  • 승인 2019.02.08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인 두 명이 장어 치어(새끼 물고기) 25만여 마리를 밀반출하려다 크로아티아의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고 AP, AFP 통신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각 38세, 57세인 두 한국인 남성은 지난 6일 살아 있는 장어 치어 25만2000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몰래 갖고 출국하려다 자그레브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이는 시장가로 약 18만 유로(한화 약 2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들이 보호받는 천연자원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압수된 장어 치어는 자그레브 동물원에 보내졌다. <연합뉴스>


  • 세종특별자치시 마음로 14 (가락마을6단지) 상가 1층 3호 리더스
  • 대표전화 : 044-863-3111
  • 팩스 : 044-863-3110
  • 편집국장·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재필
  • 법인명 : 주식회사 미디어붓
  • 제호 : 미디어 붓 mediaboot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5
  • 등록일 : 2018년 11월1일
  • 발행일 : 2018년 12월3일
  • 발행·편집인 : 미디어붓 대표이사 나인문
  • 미디어 붓 mediaboot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미디어 붓 mediaboot.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boot@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