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27억원 사업비 투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 완료
대전교육연수원은 연수원 내 노후 도로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10월에 착공 후 약 1개월간 연수원 내 도로 아스콘 포장, 보도블럭 교체, 유휴 스탠드 활용 화단 조성 등의 공사가 이뤄졌다. 정비 전 도로 상태는 1993년 개원 이래 정비가 되지 않아 바닥 노면이 갈라지고 파여있는 등 차량 운행 시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 연수원의 오래 된 불편사항이었다. 이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시교육청이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이광우 원장은 “이번 공사 완료와 더불어 △연수생 편의 증진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 조성 △힐링과 소통 나눔을 위한 데크 숲길 △꽃밭 조성 및 수목 관리 △쾌적한 연수 환경 제공을 위한 강의실, 화장실 및 휴게실 현대화 사업 △안전제고를 위한 배수로 정비, 소방 및 급수시설 개선 △지역유관 기관 협력을 통한 진입로 정비 및 통신주 철거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 지난 2년간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쾌적하고 안전한 연수 환경으로 조성 완료했다. 이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연수방법을 개선하는 등 연수의 질적 향상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