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표준(단독)주택가격 공시
증평군의 표준주택은 251호이며,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은 3.11%로 전국평균 6.68%에는 하회했으나 지난해 1.66%에 비해서는 다소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추진방안에 따라 증평지역의 낮은 현실화율 제고분이 반영된 영향이다.
증평군은 국토교통부가 이달 25일부터 2021년도 표준주택가격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주택가격은 그 지역의 대표성이 있고 보편적인 특성을 지닌 주택을 선정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 산정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표준주택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은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 또는 주택소재지 시·군·구청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은 주택 재조사 평가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9일에 조정·공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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