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 나재필 기자
  • 승인 2021.03.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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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민·관이 공감···소통하는 문화 조성
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행복청 제공
행복청, 건설현장 종합민원창구 '행복목소리' 개설·운영.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체불신고센터'를 '행복목소리'로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행복청은 건설현장의 임금, 자재, 장비대금 등의 체불 발생을 방지해 건설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일터조성을 위해 '체불신고센터'를 2012년부터 운영해왔다. 건설 현장은 작업공정이 복잡하고, 많은 공사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체불, 행정·법적 사항, 건설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들이 지속적으로 발생돼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복청은 이러한 건설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해 선제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고자 이번에 건설종합민원창구인 '행복목소리'를 개설하게 됐다. '행복목소리'를 통해 현장 내 위법사항, 안전관련 행정절차나 기술적 사항, 신기술 적용, 임금·자재대금의 체불문제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

행복청에 설치된 전용전화(044-200-3333)를 통해 언제든 상담 접수가 가능하며, 누리집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유형 별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원 유형으로는 △체불 상담(건설현장의 임금, 자재대금 등 체불 관련 문의 및 상담) △행정·법적 지원(건설, 안전관련 규정 및 절차 안내) △건설기술 자문(민간 전문가 등을 통해 기술 지원) △기타 건설민원 등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해 현장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모범적인 건설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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