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5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회의실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공장장 윤정록, 이하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채식하는 날’ 업무 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채식운동 장려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 프로그램 운영,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및 대책 마련, 채식 권장 캠페인 전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채식 식단 장려를 위해 대덕구는 주 1회 이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월 1회이상 구내식당 식단을 채식으로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 전원이 한국타이어 구내식당에서 직접 채식 식단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 제공 저작권자 © 미디어 붓 mediaboo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재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