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3곳 개관
4월중 제천시 게스트하우스 3곳 개관
  • 나인문 기자
  • 승인 2021.04.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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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관광기반을 구축 통한 체류형 관광객 증대 기여
엽연초 하우스. 제천시 제공
엽연초 하우스. 제천시 제공

제천시의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3곳이 4월중 문을 연다.

우선 4월 6일 개관하는 ‘엽연초하우스’는 옛 엽연초생산조합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게스트하우스로 1층에 지역주민 및 숙박이용객들을 위한 카페 등을 갖추고, 지상 2층에는 8실(28인)의 게스트하우스로 조성했다. 아울러 놀이시설 그네와 거울미로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도심속 작은 정원과 야간에도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같은 공간에 있는 근대문화재와 어우러져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4월 8일 개관하는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카페’는 기차를 테마로 한 기차마을공원과 연계하여 1층에는 카페 및 소매점을 운영하고, 2층은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인 헬스장 및 작은도서관, 3층에는 6실(32인)의 숙소를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교동 소재에 있는 과거 목화장여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15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목화 여관&다방’은 지하와 1,2층 옥상은 소극장, 북카페, 무인셀프세탁시설 등을 조성하고, 3,4층은 13실(36인)의 게스트하우스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제천형 게스트하우스는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는 것이 장점으로, 숙박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이 없다”며 “3곳이 개관함에 따라 도심 속 자연형 수로인 달빛정원,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별빛문화마을, 교동민화마을, 기차마을공원 등과 연계한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안히 머물면서 힐링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 제천시 제공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 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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