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 추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는 28일 2021년 임시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김창섭 이사를 제2대 이사장에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이사회에서 김창섭 이사는 이사진 11명의 만장일치로 추대를 받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5월 28일부터 2023년 5월 27일까지이다.
신임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지원센터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속 가능한 봉사문화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2018.2.~2021.2)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협의회장(2014.2.∼2018.2.)으로 활동하는 등 오랜 기간 대전시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한 지역 내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은 2020년 1월에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범해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대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자원봉사 가치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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